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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끝난 3위
필자가 항상 웃거나 미소 짓는 얼굴을 하고 다녔었는데
약 3년부터 아니 근 1년 전부터 웃는 얼굴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무덤덤하더니 이젠 그것마저도 잊은 거 같다.
언제나 웃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좋은 피부미용이며 상대를 편하고
즐겁고
어려운 일들도 잘 풀어 주는 양념과도 같은 생활의 활력소다.
얼굴이 못 생겨 찡그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정신
건강이나
피부 미용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시니컬한 웃음일지언정
웃음을
지으려 애써보자. 아니 미소 지어보자
그것이 기다림의 지침에서 해방 되는 유일한 지혜일수 있으니까.
여기로 오늘은 이미
아침이 되었다.
어제 새벽 그러니까 오늘 새벽1시에 글을 쓰다가 너무 피곤하여
그냥 엎드려 잠이 들었었는가
보다.
어제 저녁 토너먼트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오늘의 상금서열을 봤다.
오늘도 지난 주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속았다는 생각이
들어 속으로 쉬~~ㅌ 해버렸다.
왜냐면 70불 기본료에다가 자기들 회비 5불을 받아서 75불을 처음 엔트리로 내고
리바이를
50불을 하고 에드를 25불 또 받고 그러면 150불이 들어간 샘이다.
그런데 상금이 겨우 5등까지만 주는데 그것도 250불부터
시작이다.
그러니 필자는 운영자측에서 너무 장난 치고 있다는 생각에 약간은 이 이벤트가
건성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별로
기분 좋은 현상이 아니었다.
이정도라면 전에도 여러 차례 위너가 되었을 때 상금이 3~4,000불을 상회 하였던 때를 충분히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던 터라 오늘은 한번 먹어보자 다시 한번 1위를 해보자 !
라는 생각으로 시작 했었지만 ……..에드가 마감되고 상금을
써 올려 놓는 걸 보니까
의욕적 만용마저도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 차라리 빨리 끝내고 리얼게임에서나 들어간 돈 찾는게 훨씬 빠를 것이며 또
그것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간다.
그러나 이미 끼어 들었고 중반중 초반을 넘어 가는데 어쩌랴 칲이 아까워서라도
해야지
별 어려움 없이 지나다가 플레이어들이 줄자 테이블이 줄어 다른 시트로 옮긴 후 바로 44가 들어 왔다.
이때의
시트 번호 9…그리 나쁘지 않은 숫자다.
스몰블라인이 홀딩 빅블라인이 콜 그리고 8번을 가진 친구가 콜을…
그리고 필자 올인을
……….20,000 그러자 빅블라인이 열 받은 기색으로 콜 8번 시트가 콜
칲은 60,000으로 ……..
다시 몇판이 지나면서
8번 시트가 종종 그랬듯이 매번 잘 들어 올 수 없다는 간단한 진리를 잊은 양 습관처럼 해 오던 다시 미니멈벳팅 보다 엄청 많은 쳎으로 올인
한다.
필자 아니면 죽고 잘듫어 오면 콜이나 레이스 하고 …
필자 콜하고도 남는 카드가 들어 왔다.
넌 이제
죽었어!
AQ이나 AJ 정도는 이해해 그런데 겨우 A 하나 끼워서 별볼일 없는 카드로 올린이나 레이스를 엄청 시리 무섭게 하더니 너 잘
걸렸다 넌 이참에 아예 손털고 일어서라!.
둘이서만 카드를 까보니 역시나 AQ이다 필자 AA로 간단히 요리 했다.
아직도 테이블이 4개나 남았는거 같다.
아! 언제 라스트까지 가냐!!!!!!!
뻥카드를 치던 또 다른 하나가
허덕 거리다가 겨우 라스트에 합류 ……
라스트 테이블의 싯 배정은 많은 안정적인 칲과 더불어 마지막 번호다.
다른 뻥
카드치는 자가 허덕이다가 한 차례 걸려 그냥 10위로 상금없이 탈락
다른 하나가 탈락 …….또 하나 탈락 이제 8위 까지는 이미 강
건너갔다.
아직도 2명이 더 탈락 되야 그나마 인건비 포함 본전에 가까운 돈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생각에 몸을 도사려야 할 처지다.
언제나 그랬듯이 라스트 테이블에서도 절반의 플레이어가 남아ㅆ을 때는
서로가 누구게게나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칲이
되는 순간 들이기 때문에
주의를 게을리 하면 곤란하다.
업엔다운도 심하고 한번 줄어든 칲은 소생의 길이 막연할 수 도 있고
그런 기대 가능성을 다 접어야 한다.
더러는 운이라는 것에 기대는 현상 까지 나타난다.
다른 판이 ㅅ작 되면서
필자88 레이스를 몇 명이 홀딩 스몰이 레이스 더블
빅이 홀딩…….둘이서 남았다. 필자 이젠 올인 당했다.
이정도면 들어간
돈 찾는데 미련 없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는 KK 아무 생각이 없다. 바로 목요일날의 게임에서도 88의 필자가 AA를 잡았다는 생각도
있고 전에 필자가 수 없이 AA당했던 기억이 있기에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았다.
결국은 리버에 다시 메이드가 되어 필자 상대적으로
엄청 많은 칲 이 …그 자가 2순위 였었는데 .이젠 필자가 1순위로 …….
논리적 대응만이 어쩌면 진리를 외면하지 않을지 모른다.
한판에 이젠 15,000 과 30,000불 짜리 블라인이다.
블라인 끼리만 있을 때 필자의 보편적 스타일은 필자의 카드가
좋거나 괜찮으면 콜하지 아니면 홀딩한다. 그러나 필자도 때로는 사람 봐가며 콜하고 뻥카드 치지 아무나에게 하지 않는다.
필자
빅블라인에 스몰과 남았는데 이 친구 레이스를 하려고 폼을 잡다가 그냥 홀딩….
다시 그런 상황이 왔다 …빅이 50,000
스몰25,000 스몰이 콜 필자 첵. 왜냐면 필자의 손에 든 것이 없고 스몰과 다를 바 엊ㅄ는데…….떠보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판단….
풀랍에 AJA 가 떠올랐다.
이 친구 50,000을 필자 작은 소리로 침착하게 소리 아임 레이스! 칲을 채 세기도
전에 카드를 던진다. 왜냐면 안들고 뻥카드 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 때 필자의 칲이 엡엔다운을 몇 번하여 3명 중 비슷비슷 하여 한 사람만
삐긋 하면 어부지리가 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조심 하여야 할 상황이다.
종반 전에 들어가면 콜을 잘 못하여 레이스 당하면
죽기도 콜하기도 참 애매한 카드에가 있을 것이다. 이때의 상황 판단을 잘 해야 밀려 나지 않을 수 있다.
어설피 블라인으로 들어간
칲을 공짜로 빅이 먹는 것이 아깝다고 넘죽 콜하는 것은 바로 콜한 후에가 문제다. 빅이 잘들오거나 아닌 것 같은데!!!!!!! 왜 한번 붙어
보려고 !라는 식으로
강하게 레이스하면 어쩔 것인가????????
거의가 다 감정 보다 이성적이라면 홀딩 할 것이다.
이제 필자는 1위는 상금이 없고 빅게임 티켓을 준다며 얼르고 뺨치겠단다.
필자는 2위만 해서 돈만 차지 하면 된다는 생각과
지금 3위도 2위와 상금차가 겨우 250정도에 불과 하다면 굿이 연연해 할 필료가 없는 것이 평상시에는 11시에 다 끝나던 토너먼트가 아직도
3명이나 남았고 시간도 날자가 지나 새벽 1시를 막 마중 가고 있었기에 집에가고 싶어ㅛ다. 요줌 몸이 아파서 정말 많이 힘들었었다. 머리가
어지럽거나 동공이 아프거나 하는 견디기 힘든 상황은 지나갔지만 그래도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여 장난 치다가
탈락하면 그만이고 빨리 끝내야 겠다는 생각만 들어 간다.
하나더는 이런 게임에서 1위를 해 본 것이 한 두 번이 아니기에 연연해 할
이유가 없다.
결국은 상금 $900상당을 받아 들고 룰루랄라~~~!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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