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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시간의 함수 = 인과관계(因果關係)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 수양을 하여 견성(見性)의 단계에 까지 왔다면
지금의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볼수 있게 된다.
또 다시 수양을 계속하면 과거의 자기 자신을 볼수 있고 ,,,,
또 다시 수양을 계속하면 미래의 자기 자신을 볼수 있게 된다.

현재의 자기 자신이 있게 한 원인이 과거의 자기 자신이며
또 현재의 자기 자신이 만들어 낸 결과가 미래의 자기 자신인 것이다.

인과관계(因果關係)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말한다.
하나의 사건이 원인이 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과가 다른 사건으로 나타나게 된다.

인간의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내가 하는 행동은,,, 어제 내가 한 행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것이고,
또 오늘 내가 한 행동이 원인이 되어 내일 내가 할 행동이 결정되어지는 것이다.
전생(前生)과 후생(後生)도 마찬가지이다.

세월이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내가 젊었을때 옳다고 생각한 것들이 지금은 옳지 않는 것이 많다.
어떤 시대에는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었지만
세월이 흘러 또 다른 시대에는 그것이 진실이 아님이 밝혀진 것이 많다.

지금 우리가 믿고 따르는 진실도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면 언젠가는 허구임이 밝혀지게 되어 있다.

우리들은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내일 바뀌게 될지도 모를 진실을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살고 있다.

10년이면 강산(江山)도 변한다.

세월이 흐르면 강(江)과 산(山)도 변하는데,
인간이 왜 아니 변하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