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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어

평생 나를 괴롭히는 영어

중학교부터 배운 영어인데 나이가 환갑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잘 하지 못하는 영어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대학시절 시험때마다 나를 괴롭혔고,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도 나를 괴롭히던 영어,,
미국 이민 생활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항상 나를 괴롭히고 있는 영어

이 놈의 영어와 내가 무슨 원수를 졌단 말인가 ??

처음에는 못알아 들고 그래도 나는 영어로 말을 하는데는 자신이 있었고
약 5년쯤 지나면서 상대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느낀 것이 상대가 내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 5년동안 난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를 사람들에게 말했다는 말인가 ???

이제는 나이도 환갑이 다 되어 가면서 서서히 포기하면서 살아 간다.
그런데 어느날 TV에서 하는 말을 완벽하게 듣게 되었고,,,
내가 영어로 뭐라고 한 것을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 줄어 들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미국 생활에서의 영어

미국에서 영어를 못하면 상당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동차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영어가 짧아서 ,,,,, 비싸게 구입해야 하고
교통 경찰관에게 운전 티켓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고,,,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야지,,,,,,

영어 못한다고 구박받는 경험

영어를 잘 못한다고 구박주는 사람은 영어를 모국어로 말하는 미국사람들이 아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구박주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모국어가 따로 있고 제2 외국어로 영어를 배운 사람들이다.
베트남 사람들,,,, 필리핀 사람들,,,,,멕시코 사람들,,,, 한국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서 영어를 못한다고 핏잔을 듣게 된다.

어쩔 것인가
이길려면 눈물을 삼키고 영어를 배울 수밖에

영어를 배울려면 학교로 가라

미국에는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많다.
대부분 공짜이다.

주변에 커뮤니티 칼리지 ( Community College ), 어달트 스쿨( Adult School ), 랭기지 스쿨 ( Language School )등을
찾아 보아라.
하루에 2시간 정도 배우는데 5년정도 배우면 미국에서 15년 전에 이민 온 사람보다 영어를 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