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입학식을 하고, 새로운 학년이 시작하는 시기가 봄(3월 초)인데,
미국은 8월말 경에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끝내고
2007년 8월 말 경에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개학을 했는데
늘어난 학생을 가르칠 선생님을 매년 2,000 명씩이나 새로 뽑는대도 불구하고,
필요로 하고 있는 선생님이 363명이나 부족한 상태였다.
참고 사항
2007년 8월말에 개학하는 라스베가스에서는
이번에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합계 11개의 학교가 새로 생기고,
11,640명의 학생이 늘어 나서 총 학생숫자는 314,403 명으로 늘어 났다.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한 Clark County 에 있는
유치원/초/중/고등 학교의 학생 / 증설한 학교 / 부족한 교사의 숫자에 대한 연도별 변동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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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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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학생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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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한 학교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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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교사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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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 2003년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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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328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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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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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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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2004년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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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357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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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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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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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2005년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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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83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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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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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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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2006년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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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51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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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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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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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2007년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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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763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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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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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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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008년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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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403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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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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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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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신학기에 부족한 363명 교사중에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교실에서 직접 교육을 담당할 선생님은 116명이 부족하고,
다른 247 명의 교사는 학교 상담요원, 간호원, 등 학교의 업무를 보는 선생님이다.
부족한 116명의 교사중에는 ,,, 중/고등학교 교사는 93명,,, 초등학교 교사는 23 명,,,,이 부족한 상태인 것이다.
이 부족한 교사를 충당하기 위하여
이미 퇴직한 나이가 많은 교사들을 새로 채용하기도 한다.
2007년 현재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한 Clark County 에 있는
유치원/초/중/고등 학교의 교사의 숫자는 모두 18,000 명 정도 이며,
대학을 졸업한 초임 교사의 년봉은 $33,000 정도이다.
미국 전체적으로 보면
신규 채용교사의 35 % 정도가 3년안에 학교를 떠나고,,,, 50% 정도는 5년안에 학교를 떠난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380만명에 이르는 교사중에서
매년 30만명 이상의 교사가 직업을 그만두고 있는데,
이중에는 은퇴하는 퇴직자( 30% 정도 )도 있지만, 60%정도의 교사는 다른 직장을 구해서 학교를 떠난다고 한다.
우선 교사 (Teacher)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선생을 할려는 사람들이 없다.
어렵게 교사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도 4~5년후에는 다른 직업을 찾아 떠나 버린다.
봉급이 많은 것도 아닌데,,,, 업무량은 많고,,,,, 학생들은 말을 듣지 않고,,,,,,,
선생으로써 권위도
별로 없고,,,,,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시작한 사람의 50%가 5년이내에 교사 직업을 그만 두고 다른 직업으로 바꾼다,,,,
아뭏튼 미국에서 교사 (Teacher)란 직업은 별로 매력적인 직업이 아닌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미국의 각주마다 교사들이 부족한 형편인데
특히 라스베가스에서는 인구 유입이 많고 신설학교도
많아서 교사의 부족현상은 더더욱 심한 편이다.
교육이 나라의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ㅉ,,ㅉ,,ㅉ,,
미국의 장래가 그렇게 밝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한
단면이라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