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가는 현황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간 숫자가 2001년 9,604 명을 정점으로
2002년 7,326명, 2003년 7,084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캐나다로 이민을 가는 방법으로는 투자 이민과 전문기술 이민이 있다.


전문기술 이민의 경우

6 가지 분야 ( 교육 / 언어 능력 / 직장 경력 / 나이 / 고용계약 / 현지 적응력 )에서
총점 100 점 만점에 67점을 얻으면 된다.
그러나 영어 평가 시험을 쳐야 하고, 현지 적응력에서 점수를 얻어야 함으로
자격이 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게 된다.
그래서 이민을 가기 위한 영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려고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전문기술직으로 이민을 신청해서, 캐나다 영주권을 받고,
캐나다에 정착한 많은 사람들중에는 기러기 가정들이 많다.

물론 캐나다 현지에서 고용계약을 받고 워킹 비자로 회사에 취직하여 일을 한다면
쉽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녀가 유학비자를 받고 배우자중에 한 사람이 자녀 유학비자의 동반비자를 받아서
캐나다로 가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배우자의 유학비자로 자녀를 동반하여 캐나다로 갈 경우에는
배우자가 대학에서 2년간 교육을 받은후 영주권을 취득하면,
앞으로 자녀의 학비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