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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지박살 ---- 풍지관(風地觀) & 산지박(山地剝)

        우리가 흔히 쓰는 말중에서 << 풍지박살 >><<풍지박산>> 이라는 말이 있다.
        박살은 << 깨어져 산산히 부서진다 >> 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한자로 사용할려면 정확하게는 << 풍비 박산(風飛 雹散) >> 이라고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 풍지박살 >>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들면 << 큰 아들이 사업에서 실패하여 집안이 풍지박살이 났다 >> 라고 한다.

        왜 이런 말이 생겨났을까 ???
        우리 민족은 우리의 말이 만들어 질때인 오래 전부터 주역(周易)을 알고 생활에 사용했다는 증거이다.

        풍지관(風地觀) ---- 산지박(山地剝)으로 부터 출발한 말이 뜻이 와전되면서
        << 풍지박살 >>만 남은 것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오래전 부터 주역(周易)과 깊은 관계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풍지관 (風地觀)

          바람(풍/風)이 땅(지/地) 위에서 불면 풀이나 나무잎이 흔들린다.
          사람들은 그 흔들리는 것을 보고( 관 -- 觀 ) 바람이 부는지 안다.

          즉 지금은 행동하지 말고 변화를 관찰하는 시기 임을 가르켜주는 괘이다.

          참고 : 주역(周易)속의 ---- 풍지관(風地觀)


        산지박 (山地剝)

          산(산/山)은 위에서 군림하고,,, 땅(지/地)은 아래에서 산(산/山)은 보좌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높은 것은 위에 있고 낮은 것은 아래에 있어서 조화를 이룰것 같지만
          천지부(天地否)처럼 두 기운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게 되는 것 처럼
          낮은 땅(지/地)이 아무리 잘 보좌를 해봐도 높은 산(산/山)을 더 높게 할수는 없는 것이다.

          괘의 형상으로 보면
          한 남자 (一陽) 가 다섯 여자 (五陰) 를 힘으로 억압하면서 거느리고 있다.
          힘이 약한 다섯 여자 (五陰) 들은 남자 (一陽)의 억압을 못견디고 결국 집을 나간다.

          참고 : 주역(周易)속의 ----- 산지박(山地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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